이곳은 원진별원, 득월원, 징심관으로 구성되어있고, 저장성 동쪽지방의 전통주택들과 현대 요소를 결합한 형식으로 꾸며져있다. 우아하고 균형적인 건축디자인 사이에서 호수를 따라 느릅나무, 팽나무, 토송이 심어져있는데 이는 장난의 문인문화와 교양문화를 반영한 장난 정원의 대표적인 스타일이라고 한다.

　　수향마을: 거위들이 영호에서 유영하거나 그 물가에서 햇빛을 쬔다. 미풍이 물결를 흔들고, 사람들의 생활을 맴돌며 아이들의 마음을 윤택하게하며, 어른들의 마음을 정화시킨다.

　　원진별원: 총 면적은 7200제곱미터, 건축물 면적은 2493제곱미터이며 건축이 3열로 나열되어있다. 이곳에는 노장군 서화 박물관, 장수연 전지예술센터, 임해 옻칠 공예관. 영호 문화 예술 센터.

　　득월원: 총 면적은 25,700제곱미터이며, 건축물 면적은 985제곱미터이다. 이곳은 “못을 파고 산을 쌓는” 전통방식으로 조성되어있고, 이는 장난의 정원에서 쓰이는 풍경의 음과 양의 균형을 잡는 예술기법이라고 한다. 이곳에는 임해무형문화센터, 필하모닉 소년 합창단, 재왕 북카페, 악량형의태극연구소, 영상문화개발센터가 있다.

　　징심로: 총 면적은 4,600제곱미터, 건축물 면적은 604제곱미터이다. 이곳에는 단향목 예술관, 영상 작품 전시관이 있으며 예술의 창작과 교류의 장소이다.